노무현 대통령은 8월19일 대통령 자문기구인 `사람입국 일자리위원회`의 위원장에 송위섭 아주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신임 송위섭 위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경제학 박사로 한국은행 국제기구과장과 노사관계학회 회장 그리고 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송위섭 위원장이 임금과 인적자원 그리고 실업대책 등 노동시장 분야 전문가로 노동시장과 일자리정책에 대해 대통령 자문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자문 `사람입국일자리위원회`는 노동시장에 대한 분석과 중장기 전망을 통해 취약 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 일자리 관련 정책을 기획하는 위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