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교육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의 한 중학교를 직접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교육개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성적순인 현재의 대입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공교육강화와 교육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교육 우수학교로 꼽히고 있는 서울의 한 여자중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새롭게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사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사교육을 없애기 위해서는 학교가 정상적으로 수업하고 방과후에 학생들이
사설학원에 가지않더라도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가 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현재의 성적 줄세우기 식의 대학 입시제도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교육을 잘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학생들의 방과후 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과 학교수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교사 학부모,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교육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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