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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귀국···부산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전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윤 대통령, 귀국···부산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전

등록일 : 2023.11.26 17:18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과 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방문 후, 프랑스 파리에 사흘간 머물며 부산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전을 전개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26일, 서울공항(경기 성남))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 아침,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영국 국빈방문에 이어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프랑스 방문까지 5박 7일 순방을 마무리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선 사흘간 머물며, 부산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전을 전개했습니다.
지난 6월 부산엑스포 프레젠테이션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파리를 찾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 실제 최종 투표를 하는 각국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BIE 대표 초청 오찬과 만찬, 국경일 리셉션 등 3개 외교 행사에 참석해 부산엑스포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BIE 대표 초청 오찬(지난 24일)
"개발 격차,기후 격차,디지털 격차 문제를 포함해서 인류가 마주한 도전과제들을 국제사회와 함께 고민하며 풀어 나가고자 합니다."

또, 부산엑스포가 문화 엑스포이자, 국제 연대의 플랫폼, 미래세대 만남의 장이란 점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국경일 리셉션(지난 24일)
"부산은 이미 여러분과 함께 할 준비가 됐습니다. Busan is ready! 감사합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행사마다 모든 테이블을 돌며,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과 인사를 나누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투표일을 며칠 앞두고 이루어진 대통령의 이번 프랑스 방문은 정부 각료들의 유치 활동에 힘을 실어줄 것이며, 그간의 활동을 총정리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귀국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바통을 이어받아 프랑스에서 최종 발표일까지 막판 총력전을 벌일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조현지)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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