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지난달 취업자 수가 5개월 연속 50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용 침체가 올해 상반기부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건데요.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과 건설업은 올해 지속적인 고용 증가세가 이어진 반면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줄면서, 취업자 전체로는 고용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입니다.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 들어서도 고용시장을 둘러싼 전반적인 여건은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면서 하반기 고용 상황에 미칠 불확실성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상반기 고용시장 상황을 짚어보고 고용 회복 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수 있을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김유빈 /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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