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우울 위험군 비중이 18.5%로 지난해 말보다 줄었지만, 코로나19 발생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울 위험군은 30대 여성 소득 감소자가 가장 많았고,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는 비중은 30대 남성 소득감소자 중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심리 지원을 활성화하고, 정신건강 취약계층에게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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