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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지역이 잘살아야 국가 경제 도약···저출산 문제도 해결"

주간뉴스 통 토요일 17시 00분

"지역이 잘살아야 국가 경제 도약···저출산 문제도 해결"

등록일 : 2024.01.20 17:40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이 잘 살아야 국가 경제가 도약하고,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할 때, 저출산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발전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장소: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시))

정부의 핵심 과제로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해온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 지방시대가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새로운 도약의 길이 활짝 열리고 있습니다. 저와 정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도민 여러분께 큰 기회와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역이 잘살아야 국가 전체의 경제도 도약할 수 있다면서, 특히 인구 감소나 저출산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한민국 곳곳의 모든 지역을 다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할 때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해소할 수 있고, 우리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앞서 도입되는 특례가 전북 발전에 속도를 더할 거라며, 전북 발전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 자신이 직접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그간 중앙 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해왔다고 소개하며, 지역의 공정한 기회와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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