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고단함을 달래고 허기를 채워준 든든한 한 그릇, 순댓국. 조선 시대에는 소의 창자를 이용한 '우장증'부터 '도야지순대'까지, 순대의 다양한 모습이 기록돼 있다.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채로운 모습으로 이어진 순대는 돼지고기와 내장, 뜨끈한 국물과 만나 오늘날의 순댓국으로 자리 잡았다. 몸과 마음을 꽉 채워주는 순댓국의 역사를 독일인 셰프 다리오와 함께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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