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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수거물 독성이 3천세대 후손까지 위험하다는 반핵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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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원자력쟁이(원자력**)
등록일 : 2004.01.30 18:47
원전수거물 독성이 3천세대 후손까지 위험하다는 반핵단체의 거짓말

중․저준위 원전수거물 처분시설은 다중 방벽에 의해 방사성 물질이
생태계로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건설되며,
철저한 인허가 및 감독하에 운영, 관리됩니다. 처분시설이 안전하다는
것은 이미 30~40년 전부터 안전하게 운영해 온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등 외국의 70여 개 처분장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고준위 방폐물의 경우도 얼마든지 안전관리가 가능하며 현재의
기술수준으로 서는 단지 수만 년 이상 장기간 관리해야 함에
그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반감기(방사능의 세기가 절반이 되는 시간)가 아주 긴 원전수거물도
있습니다. 플루토늄 같은 것은 반감기가 2만5,000년 가까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물질은 우리가 처분하고자 하는 중․저준위 폐기물에는
없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반감기가 길다고 하여 그에 비례해서
위험성이 커지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반감기가 길수록
방사선의 세기는 약해지기 때문에 반감기만을 들먹이며 위험성을
부각시키는 것은 잘못입니다.

방사선은 얼마든지 측정, 차폐가 가능하여 안전하게 방호할 수 있고,
폐기물을 안전하게 취급, 저장 관리함은 물론 자연 생태계와 완벽히
격리시킬 수 있으므로 안전관리가 불가능하다는 주장은 맞지
않습니다.

중․저준위 폐기물 속에 들어 있는 방사성 핵종은 주로 코발트와
세슘인데, 코발트는 반감기가 5년, 세슘은 30년으로 잘 설계된
처분장에 보관하면 약 300년이면 방사능이 없어집니다.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에서 나올 수 있는 방사선의 양은 1년 동안
0.01mSv(1mrem)도 안 됩니다.
• X-선 촬영 때 받는 양의 1/10~1/100 수준
• 자연방사선 양인 2.4mSv의 1/240 수준에 불과

우리나라는 원전수거물을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에 20년 이상 관리하고
있으나 영구처분 시설에서 30년 이상 운영경험을 갖고 처분하고 있는
나라도 많습니다. 원전수거물이 죽음의 재이고 치명적인 방사선을
내뿜는다면 우리나라 원전 주변은 물론 외국의 원전수거물 처분장
주변도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어야 할 것이나 해외 사례에서
보듯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