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제를 폐지한다는 이유가 남녀평등권의 주장이라니 그건 말도 안된다.

물론 호주제가 무조건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두 부부가 자녀를 낳고 살다가 이혼이나 기타사유로 자녀와 여성이 따로살

다가 좋은 남성을 만나 재혼하게 될때의 아이의 새아빠와의 성씨문제 이런

것들이 주로 호주제폐지를 들고나오는 기본논리이다.


좋다, 그런점은 분명히 남자인 나로서도 분명히 문제가 있음을 인정한다.

그렇다면 그런부분에 대해서 호주제에 대해서 어떤 보완을 해야지 그렇다

고 호주제를 폐지하자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수가 없다.

서양의예를 들어보자! 미국이나 영국의 예를 들어봐도 그들은 결혼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남편의 성씨를 쫒아서 간다. 그래도 거기에 대해서 남녀차

별을 이야기 하지는 않는다.


우리의 경우는 거기에 비하면 여성의 권리가

그런 나라보다도 훨씬더 강하다고 볼수 있다. 가만히 보면 우리 한국여성

들 특히 무슨진보주의자들이 해도해도 너무 하는것 같다.


그리고 한가지 더 정부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뭐 무슨 여성의 정치참여가 저조하니 의원비례대표제를 할때 무슨 강제로

의석할당이니 여성에게 의석의 몇%를 할당해야 하느니 이런이야기를 하는

데 참으로 우스운 이야기이다.


괴거에도 여성정치인은 있었다.

김옥선 의원이던가 지금부터 몇십년전인데도 여성의원은 이미존재 했던 것

이다. 즉 바꿔 말 하자면 여성에게도 남성과 똑같이 정치에 참여할 수있는

권리가 보장돼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많이 정치에 참여 못하는 문제는 순전히 여성

스스로의 자질문제 능력문제인 것이다.

그리고 강제할당문제는 법적으로 남성을 역차별하는 그런 불평등 조항이고

다분히 위헌의 소지가 있다.


그렇다면 이에 대응하는 정당의 행태는 어떠한가?

앞으로 있을 선거에서의 여성표때문에 어쩔수 없이 끌려가는 양상같아 안

타깝기 그지없을 뿐이다.

끝으로 이번 호주제 폐지는 한번 이런상환을 가정해 보더라도 절대로 안된

다. 한 부모에게 아이들이 몇명이 있는데 그들이 위에 열거한 바와 같이

한아니는 아버지 성을 한 아이는 어머니 성을 따랐고 세월이 흘러 2대정도

지나면 그들이 성이 다르므로 모르고 서로 성적인 접촉을 갖게 될 수도 있

는 것이니 호주제 폐지를 주장하시는 여성들 당신의 자손들이 그리된다면

어찌 하겠는가?

마땅히 거부되어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