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프로그램이 토론 프로그램 답다라는 생각이 안 듭니다.
매번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라는 생각 밖에는 안듭니다.
다른 토론 프로그램을 보면 패널들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고 반대의견도
제시하면서 의견이 분분한데 여기는 진행자의 의견도 많고
질문도 받아 좀 짜증납니다.
진행자는 중재자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나와야 하는데,,
손석희씨의 토론을 보면 전혀 틀리던데
여기도 짜증나는 장혜진기자 말고 신율 교수님만 나와서 진행하는게
훨씬 나을듯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두 프로듀서분들 장혜진기자 삼촌이랑 선후배 관계라도 되는지
그래서 방관하고 마는건지
수차례 지적되는 옷차림이나, 머리모양을 보고도
그냥 진행하게 내버려두는건지 의문스럽습니다.
진행자로서 자질이 부족해도 한참 부족한 사람을 왜 감싸고 도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