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는 18일 “성폭력 가해자 여(女)교도관이 최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한국일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한 결과에서 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여성들이 일상적인 성폭력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55%의 재소자가 여자 교도관을 성폭력 가해자로 꼽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법무부 교정기획과에서는 국정브리핑 홈페이지와 해명자료를 통해서 이 보도에 대한 공식 의견을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인권위 건의사항에 대한 법무부 조치사항‘ 이란 자료에서 성폭력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신체검사 방법을 개선하는 등 국가인권위원회가 건의한 9개 항목에 대한 조치 사항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재소자의 인권신장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