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위인’하면 누구보다 먼저 떠오르는 이분, 바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입니다. 28일이 바로 충무공 탄생 46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한명숙 총리가 충무공 탄생을 기념하는 다례행제에 참석해 충무공의 애국정신을 기렸습니다.
죽음을 불사하며 나라를 구했던 충무공 이순신. 28일은 충무공 탄생 46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충무공이 젊은 시절을 보낸 현충사에서는 한명숙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충무공 탄생 기념 다례행제가 열렸습니다.
왜란이 일어나기 전 거북선을 만들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충무공.
한 총리는 남북,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의 애국정신과 준비 태도를 본받아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북아의 화약고 일본’을 거론했습니다.
독도 도발, 역사교과서 왜곡, 야스쿠니 신사참배 등 최근 일본의 행태를 근본부터 바로잡겠다는 것.
400여 년 전 왜구를 멸한 충무공의 정신이 한반도 전역에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