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력 활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 구인구직 정보를 알선하기 위해서 노인 일자리 박람회가 전국 16개 시, 도에서 열립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3일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전라북도 전주, 다음달 4일과 12일에는 전라남도 여수와 목포에서 박람회를 열고 올 하반기에는 경기도와 경남, 경북 등 13개 시,도에서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5만여 명의 노인과 2천 9백여개 관련 업체가 참가해 모두 3만 7천여 명이 취업했다면서 올해는 박람회를 지역별로 더욱 분산시키고 참여 업체 수를 늘려 4만여 명의 노인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