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과천청사에서 해외 주요 공관에 근무하는 상무관 23명을 소집해, 지역별 해외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상무관회의를 이틀동안에 일정으로 열었습니다.
이번 상무관회의는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치열해지는 기업들의 경쟁여건에 대응해서 상무관이 현지에서 적극적인 통상외교를 통해 무역진흥과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첫날인 16일 회의에서는 정세균 산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력 시장과 인도·브라질 등 신흥 시장에 대한 진출 전략을 수출업계와 함께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