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쏟아져 나오는 대책들이 범죄자 응징에만 지나치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대책들을 짚어봤습니다.
성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전자 팔찌나 신상 공개와 같은 제도를 도입하기에 앞서 성범죄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합니다.
또, 성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법 집행에 따른 처벌 수위를 양형기준에 맞게 엄정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또한 성범죄의 재범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가해자를 치료하고 교화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가해자 뿐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대책도 시급합니다.
우선 피해자가 신고 자체를 꺼리지 않도록 수사 과정에서의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합니다.
또한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 보완도 시급한 실정입니다.
시설 규모가 작은 상담소의 경우 성폭력 피해자들을 돕고 싶어도 도울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몇몇 사건이 발생했을 때만 벌떼처럼 일어났다가 사그라지는 우리사회의 이른바 냄비근성을 없애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또,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는 언론들의 행태 또한 고쳐져야 합니다.
KTV 국정와이드 (42회) 클립영상
-
노대통령, 4개 부처 개각
47:47
-
6자회담 재개 위한 관련국 접촉 진행 중
47:47
-
자원확보가 경제성장의 관건
47:47
-
권양숙 여사, 간호 사관학교 임관식 참석
47:47
-
남북, 판문점서 장성급회담 개최
47:47
-
北 한미군사 연습 중지요구, 회담 장애안돼
47:47
-
철도파업, 중장기 철도대책
47:47
-
2015년까지 X자형 간선철도망 구축
47:47
-
M&A 추가 방어수단 검토 안해
47:47
-
소비자 물가 2.3% 올라... 2월기준 6년來 최저
47:47
-
동북아 물류허브 본격 추진
47:47
-
정부 E-메일로 한미 FTA의견 수렴
47:47
-
식품안전처 7월 출범 추진
47:47
-
여성부 가족실태조사
47:47
-
산재보험 중기발전계획
47:47
-
중소기업 지식경영 DB 시스템 구축 시연회
47:47
-
우체국도 민원서류 즉석 발급
47:47
-
성폭행 범죄 비상
47:47
-
쏟아지는 성폭력 대책, 해법은?
47:47
-
지난해 가구당 빚 3천303만원
47:47
-
한전, KT 등 4곳 출총제 적용 제외
47:47
-
고액 체납자 140명 재산상황 특별관리
47:47
-
정부, 해외 유무상 원조 27% 증액
47:47
-
중앙선관위, 정치포털 사이트 운영
47:47
-
오늘의 브리핑 - 재정경제부, 여성가족부, 청소년위원회
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