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0.1%로 사상 처음 50%를 넘었습니다.
특히 2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4%로 20대 남성의 68%에 근접했습니다.
이와함께 특별한 이유없이 그냥 쉬는 사람들과 구직을 단념한 사람들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해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직업을 구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은 채 그냥 쉰 사람이 123만8천명으로 2004년 보다 19.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455만명에 달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