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우리 금융시장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국내외 금융기관의 동등한 경쟁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금융허브 국제세미나` 축사에서 그동안 정부가 금융허브 추진 과제를 충실히 이행한 결과, 금융시장의 폭과 깊이를 나타내는 지표들이 2003년 말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부총리는 우리나라가 동북아 금융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자본시장 통합법 제정을 통한 금융법의 기능별 통합과 그리고 채권시장의 수요 · 공급기반 다변화, 금융허브 추진 기본법 제정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