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8.15 민족대축전 행사와 관련해 남북간의 교류와 민족화합 등의 부분이 상당히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총리는 8월16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큰 불상사 없이 이번 행사가 내실있게 잘 이뤄졌으며, 광복 60주년을 맞이하는 여러 단체들의 분위기도 많이 고양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경제문제와 관련해 기업들이 아직도 정부에 의존하려는 심리가 많이 남아 있다면서 정부에 의존말고 시장경쟁에서 이기겠다는 자세로 전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