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부의 공약 가운데 하나인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통령직 인수위가 벤처기업인들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벤처업계 대표들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분과 위원들과 벤처기업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벤처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벤처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백종진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우선 차기 정부가 고성장, 고부가가치 사업인 벤처산업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고학력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벤처기업의 창업이 늘어난다면 청년실업 해소에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인 최경환 위원은 그동안 벤처업계가 IMF 환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기여를 했고 성장과 고용 창출에 견인차 역할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수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벤처업계를
지원하겠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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