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 유출사고가 발생한 태안군 등 6개 시·군이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이 지난 12월 10일이었습니다.
이제 두 달이 훨씬 지났는데요.
그 동안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건강영향조사 민간합동회의를 구성해 조사를 실시해 왔다고 합니다.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의 이희철 과장 전화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Q1>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주민들과 방제작업에 참여한 군인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환경부에서 하고 있는 조사는 누구를 대상으로 하며, 또 어떤 내용입니까?
Q2> 신속하게 조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린 아이나 산모들을 위해서는 좀 더 장기적인 조사도 있어야 할 텐데요. 향후 추진일정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Q3> 유류유출 사고와 같은 환경재난, 더 이상 없어야 할 텐데요, 혹시라도 이런 사고가 또 생겼을 경우, 유비무환의 대책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이에 대해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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