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국정쇄신책 발표를 앞두고 각계 원로들의 조언을 구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이 대통령은 내일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원로 5명과 오찬회동을 갖는데 이어, 모레는 조용기 원로목사를 포함한 개신교 목사 10여명과 만납니다.
또 다음주 월요일인 9일에는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과도 만날 예정인데요, 이 대통령이
이렇게 불교, 개신교, 천주교 등 3대 종단 지도자를 한꺼번에 만나는 것은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국정 정상화 해법을 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