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에 의회가 다시 열리면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 등과의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최우선 과제의 하나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장기적으로 국제경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최상의 조치 가운데 하나는 무역과 투자시장을 계속 개방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의회는 FTA를 승인함으로써 미국 노동자와 목장주, 농민들에게
미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더 큰 확신을 심어줄 수 있으며, 우방과의 관계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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