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쉐이퍼 전 미국 재무차관은, 한국 경제는 튼튼하며 국가부도 위기에 직면한 아이슬란드와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쉐이퍼 전 차관은 오늘 서울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일부 외신들이 한국의 경제를 악의적으로 보도하는 것과 관련해 한국을 다른 국가와 섣불리 비교하면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씨티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는 쉐이퍼 전 차관은 한국은 수출구조가 지리적으로
잘 분산돼 있다면서, 미국과 유럽, 중국, 중동 등지로의 활발한 수출은 한국 경제의
큰 강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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