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의 보험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금융당국이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로 적발된 청소년은 578명으로 한 해 전보다 83.5% 급증했으며, 보험금을 노린 고의 또는 허위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금감원은 전문 보험사기 조직이 청소년들을 사기에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다면서,
관계기관과 대책 마련을 협의하는 한편, 초·중·고생 대상 금융강좌에
예방 교육을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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