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가 보다 빠른 경제회복을 위해 재계에 투자확대를 요청했습니다.
또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과 관련해서는 기업의 수용능력을 충분히 고려하겠다는 입장도 거듭 밝혔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을 만났습니다.
한 총리는 회복기미를 보이는 우리 경제가 민간 투자가 부진할 경우 회복시기나 폭이 상당히 제한 될 수 있다면서 투자확대와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EU FTA와 한 인도 CEPA 협상 녹색성장등 대내외적인 여건변화를 기업 도약의 발판으로 활용하는 전략적 투자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근 정부가 발표한 3가지 중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해서도 의견수렴 과정에서 재계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총리는 대국민 여론조사 공청회 등 공개적이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과 관련해 어떤 경우라도 국익과 국가 경쟁력 그리고 기업의 수용 능력을 충분히 고려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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