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양호 통일부 차관은 “북한 핵 문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 여부는 서로 연관된 것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홍 차관은 오늘 강원도 속초에서 추석계기 이산가족 상봉 공동취재단과 조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금강산 관광은 남북간 일상적인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차관은 이어 “북한 당국의 공식사과와 신변안전 보장, 재발방지 약속이 우리정부가
밝힌 금강산 관광재개 3대 조건"이라며 “정부는 꾸준히 관광 재개에 대한 입장을
밝혀왔고, 이제는 북한이 호응 해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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