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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中企 청년인턴 10명중 8명 정규직 전환

정보와이드 6

中企 청년인턴 10명중 8명 정규직 전환

등록일 : 2009.09.30

청년실업 대책으로  실시중인 '중소기업 청년인턴제'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필요한 제도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 인턴 10명 가운데 8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는데, 정부는 이를 촉진하기 위해 정규직 전환율이 높은 기업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노동부가 지난 3월부터 도입한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

도입 초기에  일시적인 일자리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시행 6개월 뒤 조사결과 구직자들에겐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채용이 시작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근무 기간이 끝난 인턴 2천183명 가운데 82.3 %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직자들은 미리 일을 배워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반면에 기업은 이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적극 활용한 겁니다.

특히 이번 정규직 전환의 절반 이상이 소규모 기업 등에서 이뤄져 중소 제조업체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인턴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는 기업에 임금의 절반을 6개월 동안 지원하고, 정규직 전환율이 높은 기업엔 인턴 채용 규모도 30%로 더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한편, 현재 경제 단체를 포함해 전국 170여개 운영기관에서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홈페이지나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됩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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