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한미FTA 비준과 관련해, 적절한 시기에 처리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커크 대표는 워싱턴 DC에서 한 포럼에 참석해, 미 무역대표부는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를 진전시킬 수 있도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커크 대표의 입장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달 향후 5년간 수출을 2배로 늘리겠다며 한미FTA의 비준 필요성을 강조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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