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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산물 안전, 단계별 대책 마련

정보와이드 모닝

여름철 수산물 안전, 단계별 대책 마련

등록일 : 2010.06.15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질병 발생이 우려되는 수산물에 대해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단계별로 대책을 마련해 질병 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식중독이나 비브리오패혈증 등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질병예방을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물 생산자, 취급자에 대한 교육과 대국민 홍보를 통해 예방활동을 하는 한편, 월별, 질병발생 단계별로 대응체계와 절차를 마련해 질병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입니다.

모두 네단계로 구성된 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예방단계인 1단계는 기온 상승으로 병원균 출현이 예상되는 시기로, 각 기관은 6월 중에 대책반을 구성합니다.

발생단계인 2단계에는 대책반을 본격 가동해 양식장 오염원 제거와 수출입 수산물 안전관리가 추진됩니다.

병원균 검출과 환자 발생지역이 확산되는 7~10월은 확산단계로, 안전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10~11월은 종료 단계로,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개선방안이 마련됩니다.

민병주 농림수산식품부 양식산업과 사무관

"여름철 질병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질병 단계별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질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식중독 예방책도 강화해 학교급식과 군납 식재료 생산시설을 특별 관리하고, 양식장과 가공공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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