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북한의 남북 군사실무회담 개최 제의에 대해 회담 날짜와 의제를 바꿔 수정 제의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천안함 피격사건 등을 의제로 남북 군사실무회담을 열자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북측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지난 15일 오전 서해지구 군 통신망을 통해 오는 24일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현안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군사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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