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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6일 서명된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한·EU FTA가 세계 최대 경제권인 EU 시장 선점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은 물론, 우리 경제의 선진화에도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EU FTA는 양측 의회의 비준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7월 잠정 발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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