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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휩쓸 트렌드, 책으로 미리 만나다

굿모닝 투데이

2012년 휩쓸 트렌드, 책으로 미리 만나다

등록일 : 2011.12.26

2011년이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내년에는 무엇이 화두일지 많이 궁금하고 기대도 되실 겁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2012년을 미리 내다 본 전망서가 서점가에서 인기입니다.

노은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매년 간지 동물을 주제로 트렌드 키워드의 첫 글자를 조합해 왔습니다.

흑룡의 해인 2012년도의 단어는 드래곤 볼.

진정성을 전달하자는 'D' 꾸밈없는 그대로를 뜻하는 'R' 등이 모여 완성됩니다.

이 10가지 트렌드 키워드 모두가 정치 사회적인 흐름과 맥이 닿아 있단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알코올 없는 맥주의 판매가 꾸준히 늘고, 우유가 빠진 아이스크림은 미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재배한 안전한 채소를 먹고, 차를 사는 대신 필요할 때마다 빌려 씁니다.

전 세계 111개 도시에 주재하는 코트라의 해외무역관이 전하는 현지 트렌드로, 우리에겐 아직 생소하지만 국내 시장에 조만간 영향을 미칠 해외 트렌드 14가지가 소개됩니다.

세계 경제 전문가 100명이 필진으로 참여했습니다.

유럽에서 시작된 세계 경제 위기는 물론, 내년에 있을 총선과 대선 또한 경제를 뒤흔들 요인으로 꼽습니다.

주식은 큰 폭으로 오르내리고, 부동산 시장도 전월세 가격이 오르는 등 불안정할 것으로 내다봅니다.

현 상황의 분석과 더불어 희망도 찾아 보여 주는 심층적 분석이 돋보입니다.

2008년 세계 각국 정부는 신속한 공조로 휘청거리던 세계 경제를 빠르게 일으켰습니다.

반면에 2011년 경제 침체는 각 정부로부터 시작돼 빠른 회복세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이에 따라 이 책은 선진국의 재정 위기가 내년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그 큰 흐름 안에서 우리나라의 산업과 공공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여다봅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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