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내년 신규 채용인원이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취업·인사포털 '인쿠르트'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일자리 기상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채용계획 인원은 2만8천412명으로 올해보다 1.3% 감소했습니다.
500대 기업 가운데 325곳이 조사에 응했으며 이 가운데 채용계획이 있는 곳은 70.5%인 229개였고 계획이 없는 기업은 33곳, 아직 채용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곳은 63개였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개 기업당 평균 채용 예정인원은 108.4명으로 올해 109.8명보다 1.4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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