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 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되는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중국 내 탈북자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난민협약과 고문방지협약에 따라 탈북자를 북한으로 강제송환하지 말 것을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중국을 특정해서 문제제기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중국 정부가 한국 공관에 진입한 탈북자와 서해상에서 해경을 살해한 중국 선원을 맞교환 하자고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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