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이달 말 일제히 자동차 보험료를 내리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인하 폭은 2~4%가 유력하며, 배기량 1천600㏄ 이하 차량에 인하 혜택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업계 1위 삼성화재와 2위 동부화재는 최근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위한 내부 검토를 마쳐 조만간 보험개발원에 요율 검증을 의뢰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각 손보사가 분석자료를 만들어 검토.협의 중이며, 조만간 인하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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