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남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 아침 무디스로부터 한국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조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무디스는 지난해 9월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하면서 전망치를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무디스의 신용등급 전망 상향조정은 이달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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