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일 노동당 비서가 앞으로도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김영일 비서가 최근 북한을 방문한 일본 안토니오 이노키 전 참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일 비서는 "미국이 핵개발을 중단하면 지원하겠다고 말하지만 핵을 포기한 나라는 짓밟혔고, 그 전철을 밟진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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