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주민 한 명이 농어촌 지역으로 이주하면 우리 사회 전체에서 연간 169만원의 순편익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이 전국 81개 군 단위 농어촌으로 옮겨 8년간 거주한 경우를 가정해 연구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도시민 1명이 농어촌으로 이주하면 2008년 기준으로 연간 169만원의 사회적 순편익이 발생하고, 도시 교통혼잡비용은 연간 59만원 줄어드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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