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가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숙박요금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육동한 국무차장 주재로 여수박람회 장부지원실무위원회를 열어 여수지역 숙박요금 현황 등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특히 박람회 특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여수시 등 인근 지역에서 과도한 요금인상과 바가지 요금 등의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국토부와 문화부, 여수시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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