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로기구, IHO는 '동해 병기' 문제를 오늘 다시 논의해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우리 대표단은 앞서 개막 첫날 입장 발표 등을 통해 국제 표준 해도집을 개정해 적어도 동해를 일본해와 병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그 근거로 국가간 분쟁으로 지명 합의가 안 되면 '함께 표기한다'는 국제수로기구와 유엔의 규정을 제시했습니다.
국제수로기구는 동해 병기를 놓고 한국과 일본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지난 2002년과 2007년 두차례 총회에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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