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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중앙정부-지자체 "경제불안 공동 대응"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 공동 대응해 나가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선과 같은 정치일정에 개의치않고, 흔들림 없이 대응을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모여, 대통령선거 등 정치일정을 의식하지 않고 대내외 경제 불안에 흔들림 없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시.도 경제협의회를 주재한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정부는 재정투자와 경제활력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과 여러 미시정책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경제 활성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동연 2차관/기획재정부

"중앙과 지방이 같이 공동 노력함으로써 빠른 시간내에 우리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서민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정책을 펴는데 힘을 합쳐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지난 9월 발표한 56개 과제 중 16개 과제가 완료됐고, 나머지 40개 과제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함께 경쟁과 인센티브라는 원칙 아래 지방의 물가안정 노력에 따른 혜택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물가 비교와 공개를 연 2회로 정례화하고, 개인서비스 가격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와 옥외가격 표시제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광주와 경기, 경북의 우수한 물가 안정 사례를 다른 지자체도 참고해, 물가 안정 노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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