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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어린이집·은행·우체국 다음달 초 운영

올 연말까지 중앙부처 6곳이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준비작업도 한층 빨라지고 있는데요, 우선 다음달 초 어린이집과 은행.우체국 등 후생복지시설이 문을 엽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은 모두 6개 부처 정원 규모로는 모두 4100여명 입니다

이 들 부처는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부처별로 2에서 3주 동안 이전을 완료해야 합니다

이전시기를 보면 올해까지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 등 12개 기관과 내년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 등 18개 기관, 그리고 내후년엔 법제처와 국세청 등 6개 기관이 이전합니다.

이에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세종시의 조속한 조기정착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 부처별 세부이전 일정과 동선을 구체적으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청사의 분산에 의한 원거리 출장을 감안해선 영상 회의 전환 등 디지털 행정문화를 정착시키로 했습니다

후생복지시설 설치도 가능한 빨리 마련한다는 방침인데 어린이집 2개소와 은행과 우체국 3개소 구내식당 4개소, 의무실 2개소 등을 다음달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세종시 스마트교육을 위해 교실에 전자칠판 설치와 학생들에게 스마트 패드 지급, 세종시 인근 연구기관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세종시 첫마을의 학교시설이 부족하지 않도록 단기적으로 초,중학교 학급당 학생수를 25에서 30명으로 늘리고 유,초,중학교는 각 1개교씩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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