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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다음주부터 수시 2차모집…'맞춤형 전략' 필요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다음주부터 수시 2차모집…'맞춤형 전략' 필요

등록일 : 2012.11.09

수능 시험은 끝났지만 본격적인 입시는 사실상 이제부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당장 다음 주부터 수시 2차 모집이 시작됩니다.

앞으로의 일정과 맞춤형 입시 전략을 노은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가채점 결과 수능 성적이 평소보다 낮게 나온 수험생들은 다음 주 시작되는 수시 2차 모집을 노리는 게 유리합니다.

다만 올해부턴 수시 충원 합격자도 등록 의사와 상관 없이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정시로 갈 수 있는 곳보다 높은 대학에 도전하는 게 좋습니다.

2차 수시는 학생부 중심이지만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크게 떨어진 중하위권 학생들이라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을 눈여겨 봐야 합니다.

가채점 결과가 좋다면 수능이 당락을 좌우하는 정시 모집을 노리는 게 좋습니다.

정시 모집에선 대학과 모집 단위별로 전형 요소 반영 비율이 다른 만큼, 본인이 원하는 대학과 모집 계열의 전형 특징을 자세히 살펴야 합니다.

수능 성적이 좋게 나왔더라도 성적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합격의 여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

학생부에 비해 수능 성적이 좋다면 수능 우선 선발이나 100% 반영 전형에 도전할 만합니다.

정시 모집 원서 접수는 다음 달 21일 가군·나군·가나군 대학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이어집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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