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500여 명을 파병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필리핀이 공병·의료부대의 파병을 요청해와 오늘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곧 정부 합동조사단을 필리핀에 보내 현지 여건을 확인하고 파병 계획을 수립한 뒤 국무회의 의결과 국회의 동의를 거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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