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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차세대 콘텐츠 육성…게임산업 등 1조원 규모

KTV 830 (2016~2018년 제작)

차세대 콘텐츠 육성…게임산업 등 1조원 규모

등록일 : 2016.02.22

앵커>
유망 콘텐츠산업으로 꼽히는 게임산업이 최근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게임 규제때문인데요, 정부가 이 규제를 풀고, 내년까지 1조원 규모의 신규 시장 창출에 나섭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수출 효자 품목으로 불리지만 각종 사건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돼 사회악으로도 불리는 게임 산업.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은 2009년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2014년에는 9조9천700억원으로 전년대비 700억원 증가하는 등 그 성장세가 주춤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내년까지 1조원 규모의 게임산업 신규시장 창출에 나섭니다.
우선, 차세대 콘텐츠 육성을 위해 가상현실 같은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에 국가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합니다.
기술 R&D 투자를 확대하고, 기술 상용화를 위해 2018년 4월까지 판교 게임부스트 센터를 조성합니다.
포화상태에 이른 내수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규제도 완화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부터 웹보드 게임의 1회 베팅 한도를 5만원으로, 월 베팅한도를 50만원으로 각각 올립니다.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기업 간 거래, 기업과 소비자 거래 마켓, 한국 공동관 등을 운영합니다.
이외에도 가상현실 신산업 유성을 위해 VR게임, 체험관, VR테마마크 등 5대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전화인터뷰> 석진영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사무관
"게임산업은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산업이며, 가상현실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의 접목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융합산업으로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R&D 투자 확대는 미래부와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다른 부처와 손잡고 게임산업의 문화, ICT 융합 거점 조성, 원천 기반 기술개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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