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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고용존' 설치 완료…청년 2천500명 일자리 연결

KTV 830 (2016~2018년 제작)

'고용존' 설치 완료…청년 2천500명 일자리 연결

등록일 : 2016.04.11

앵커>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과, 인재를 원하는 기업의 '연결고리'가 될 고용존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모두 설치됐습니다.
올해 청년 2천5백명의 일자리를 연결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진지하게 상담을 받는 청년구직자.
상담직원은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는 고용서비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이라고 해서 만 34세 이하 청년들은 무조건 참여가 가능합니다."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과 인재가 필요한 기업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는 고용존입니다.
지난 1월부터 운영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은 지금까지 47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했습니다.
청년 구직난 극복을 위한 고용존이 지난달 말,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모두 설치됐습니다.
단순한 일자리 정보 뿐만아니라 창업 교육·지원과 지역 전략산업을 위한 핵심인재 육성 등도 지원합니다.
인터뷰>김건중 /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창조일자리팀 사무관
"창업, 기업 혁신을 통해서 청년일자리 확대를 하고 지역 고용 수요와 인력을 연계하고 청년들의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모아서 새로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 환경에 맞는 특성화 사업을 기획해 제주에서는 지역 일자리를 소개하는 토크쇼인 '잡수다'를 열고 경북에선 스마트팩토리에 최적화한 인재를 찾아주는 '고용예약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밖에 200여 개의 고용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지역간 협력과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공유 등 고용존 간 협력체계도 구축해나갈 계획입니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모두 설치된 고용존은 올 연말까지 청년들에게 2천500여개 일자리를 연결하고 1만여 명에게는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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