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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아셈문화장관회의 마무리…'문화와 창조경제' 협력 강화

KTV 830 (2016~2018년 제작)

아셈문화장관회의 마무리…'문화와 창조경제' 협력 강화

등록일 : 2016.06.27

앵커>
광주 아시아문화 전당에서 열린 제7차 아셈 문화장관회의가 마무리됐습니다.
아셈 회원국들의 논의 내용이 담긴 '의장 성명서'도 발표됐습니다.
이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가 오늘 오전 막을 내렸습니다.
두번째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44개 아셈회원국 장차관들은 '문화와 창조경제'라는 주제의 논의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의장국 자격으로 의장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의장성명서에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됐던 세션별 회의의 결론이 담겼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창조산업 관련 정책 개발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녹취>금기형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장
"진정한 패러다임의 변화와 창조경제 발전을 위해 창조산업을 선도하는 정책 개발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통문화유산이 창조산업의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돼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발전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금기형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장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이 창조산업을 촉진하고 있지만 문화적 차이 경시와 콘텐츠의 질 저하와 같은 문제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아셈 회원국들은 창조경제에 대한 협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인식도 공유했습니다.
회의기간 김종덕 장관은 양자 회담을 통해 문화교류에 대한 합의점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중국과는 내년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중 문화교류 주간을 운영하기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풍성한 이야기가 오간 아셈문화장관회의는 2년 뒤 불가리아에서 열릴 전망입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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