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본문

KTV 국민방송

'코리아세일페스타' 폐막 사흘 앞으로…소비심리 개선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코리아세일페스타' 폐막 사흘 앞으로…소비심리 개선

등록일 : 2016.10.28

앵커>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 쇼핑관광축제'코리아세일페스타'가 이달 말이면 폐막합니다.
자동차와.. 가전제품은 완판됐고, 추가할인 등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동안의 성과를 ,곽동화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사내용]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유통업체 뿐 아니라 제조업체가 참여하면서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참여 업체보다 2.7배 많은 249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참여만으로도 주목받았던 자동차 업계는 완판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산타페 등은 추가로 5천대를 더 할인하기도 했고 티볼리 등 인기상품도 완판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밖에 행사에 참여한 다른 차종들도 지난 주 기준으로 90% 가량의 매출실적을 거뒀습니다.
가전분야에서는 세탁기와 냉장고 등 대형가전이 인기였습니다.
이번 세일 기간 할인된 제품을 구매하면 평균 200만원에서 300만원 가량 저렴하게 혼수를 장만할 수 있었다는 것이 업계관계자의 설명입니다.
또 일명 '혼술혼밥족'으로 불리는 1인 가구의 증가추세에 힘입어 편의점 매출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국의 국경절이 맞물리면서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행사 첫주에만 면세점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침체됐던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고 내수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전화인터뷰>정종영/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장
"거시경제지표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처음에 시작해 걱정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작년대비 10.1% 이상 증가했다는 것은 행사기간에 참여한 소비자들도 많이 만족했다는 증거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정기세일과 생필품 할인전을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