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 청소년이 처음 담배를 피우는 시기는 중학교 1학년 때쯤으로 선진국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첫 흡연 연령은 12.7세로 캐나다 13.6세, 호주 15.9세보다 빨랐습니다.
매일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나이도 13.6세로 유럽 17.6세, 뉴질랜드 17.7세와 비교해 매우 이른 나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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