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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창동계올림픽, 수송기반시설 조성 착수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평창동계올림픽, 수송기반시설 조성 착수

등록일 : 2016.11.04

앵커>
이제 1년 3개월 뒷면 우리나라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의 지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는 95개 나라에서 선수단과 보도진 등 5만명에 가까운 관계자들이 참가합니다.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평창올림픽이 1년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장 준비작업과 함께 정부의 지원도 한층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완벽한 경기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위원회가 열렸습니다.
SYNC> 황교안 / 국무총리
"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차원을 넘어 개최국의 문화예술과 관광자원, 첨단기술을 보여주는 종합이벤트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를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수송기반시설 조성계획을 확정했습니다.
472억 원을 투입해 효율적인 관람객 수송을 위한 환승주차장 10곳, 차고지 5곳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테스트이벤트 준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26차례의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종합 지원, 운영 체제 등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방침입니다.
경기장과 대회시설 건립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경기장 12곳과 진입도로 16개소의 평균 공정률은 각각 77%, 44%로, 내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올림픽 붐 조성에도 나섭니다.
공항과 철도역 등 주요시설에 홍보체험관을 설치하는 한편 해외방송사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등 해외홍보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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